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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보답할까
파일없음  nofile   2021-11-14 25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116: 12-14



유진 중앙교회 주일 예배

11월 14일, 2021년



지금 저희 교회는 상을 당한 Chang Simpson 씨 가족을 돕고 있습니다.

이재미 집사님, 킴 여사님,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도로 돕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창씨가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에 만났을 때 맑은 정신으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몇번씩이나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돕기 위해서 온 동생을 잘 도와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음성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그 마음은 그를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감사의 마음이 주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일의 암 병원에서 일어난 얘기이다．

중년의 한 성도가 수술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

마취주사를 손에 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면서 “마지막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

라고 질문했다．혀를 사용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최후의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간호원,조수,견습의사들도 심각하게 그를 지켜보는 사이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모두 ‘만일 나라면,만일 한마디만 남긴다면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암 환자는 눈물을 흘리며 “주 예수여,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세번 반복하며 마지막

감사의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고 새로 태어난 기쁨과 감격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진정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다．이런 사람은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해도

살아있음을 노래하며 소망에 찬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시편 108편에서 110편 까지에는 저자의 이름이 다윗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본 시편에는 저자의 이름이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성경 학자들은 이 시편의 저자에 대하여 몇 사람으로 추측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은 혹시 히스기야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였고 어떤 사람들은 본 시편에 나타난 시풍이 아람어 풍이 있다고 생각하여 포로 후기 시대의 작품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칼빈은 이 시편의 저자도 다른 시편 108편에서 110편까지의 저자가 다윗인것과 같이 다윗의 시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평생에 많은 신앙적인 시를 남겼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신앙의 체험에서 우러 나온 시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나서 감사의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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