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동영상)
성경공부(Bible Study)
목사님칼럼

 

:

여로보암이 세운 금송아지
2018-01-28 14:51:22 139  


여로보암이 세운 금 송아지

왕상 12:25-33

 

유진 중앙 교회 주일 오전 예배

1 28, 2018

 

 

지난 주일에는 스바 왕이 솔로몬을 방문한 일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뛰어 나다는 소문과 그 나라의 부강함에 대하여 많은 소문을 들은 스바 여왕은 실제로 소문처럼 유다 나라가 강성하고 솔로몬 왕의 지혜가 뛰어 난가를 확인하고 싶어하였습니다.

자신의 눈으로 확인 한 그는 소문보다도 더 뛰어난 지혜와 나라의 부강함을 보고 놀라와하였습니다.

그는 솔로몬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였습니다

 

솔로몬은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나라를 잘 다스렸습니다.

그는 국정을 맡기 전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출발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크게 성공한 후에 그는 어린 시절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지혜를 구하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부요한 축복을 선용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차츰 교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보다도 세상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는 이방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함으로 그들이 가지고 온 우상 숭배의 죄를 함께 짓게되었습니다.

 

그의 행적을 기록한 왕상 11장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이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인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모압의 가능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솔로몬의 이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베푸셨던 축복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열왕기상 11장에 기록된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그가 세상을 떠나자 나라가 분열된 것이 그 원인입니다.

 

남쪽 유대나라는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으로 즉위하였지만 북조 이스라엘은 그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이 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 볼 왕상 12장의 내용은 북조 이스라엘 왕 르호보암이 세운 두 금송아지 우상에 관한 말씀입니다.

 

1.    두 우상을 세운 목적은 백성들을 붙잡아 두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솔로몬 시대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남조 유대 나라와 북조 이스라엘로 나라가 분리된 이후로 북조 이스라엘 사람들은 더 이상 예루살렘 성전에 갈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만일에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가도록 허용한다면 언젠가 백성들이 남조 유대와 다시 합류하여 자신을 반역할 것이라고 우려하였습니다.

 

여로보암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심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대신에 이스라엘의 두 곳에 우상의 전당을  세우고 백성들로 하여금 그 곳에 가서 제사하도록 하였습니다.

한곳은 이스라엘의 최 북단 단이라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남단 벧엘이라는 곳을 선택하였습니다.

 

두곳에 우상을 세운 이유는 북쪽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운 단으로 올라가 그 우상을 섬기게 하고 남쪽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운 벧엘로 가서 섬기게 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백성들의 저항을 막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은 바로 단과 벧엘에 세운 금송아지 신이라고 선전하였습니다.

우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재료를 금으로 하였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신이라고 섬겼던 일은 과거 광야에서도 있었습니다.

모세가 40일간 호렙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는 동안에 백성들은 아론에게 요청하였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32:1)

 

아론은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어 백성들에게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그 금송아지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신이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은 먹고 마시며 금송아지 우상 앞에서 춤추며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백성 삼천명이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로보암은 이런 불행한 과거를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의 관심사는 권력을 유지하고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붙잡아 두기 위하여 우상을 세우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하였더라”(30)

 

여로보암은 백성들을 붙잡아 두기위하여 잘못된 선택을 한 것입니다.

이런 방법은 지혜로운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어리석은 방법입니다.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운다하더라도 과연 그 생각과 계획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면 멈추어야 합니다.

계획을 접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 일은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여로보암은 더 나아가서 더 많은  산당들을 지었습니다.

전국을 우상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산당을 관리하고 제사지내러 오는 사람들을 맞이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레위자손을 세우지 아니하고 일반 백성들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정하여 지키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절기는 유월절이 있었고 감사절과 칠칠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8 15일을 임의로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송아지 신에게 제사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였습니다.

그의 목적은 하나님의 계명을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자기에게 붙잡아 두는 것이었습니다.

 

2.    우상을 세운 벧엘은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제단을 쌓았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고향을 떠나 가다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았던 곳이 바로 이곳 벧엘이었습니다(12:7)

그리고 처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곳입니다(12:8)

그 이후에도 야곱이 밧단 아람으로 가던 중에 이곳 벧엘에서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꿈 속에서 하늘에까지 닿은 사다리를 보았고 천사들이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베개하였던 돌을 세우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 이후 사사 시대에는 하나님의 법궤를 두었던 곳이 바로 이 벧엘이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장소에 여로보암은 우상의 전당을 세움으로 그 장소를 더럽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던 거룩한 장소를 우상의 전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떤 장소라도 그 곳을 거룩하게하는 이는 사람입니다.

벧엘이라는 곳이 다른 곳 보다 더 기름진 곳이라든가, 비옥한 땅이어서가 아닙니다.

그 곳을 밞은 사람에 따라서 장소가 다르게 사용됩니다.

 

위대한 믿음의 아버지 아브라함은 같은 장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제단을 쌓았고 그의 손자 야곱도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벧엘은 그들에게 축복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장소였습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꾸고 깨어 일어났을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Genesis 28:12-15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 하신지라

벧엘이라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과연 믿음의 조상들에게 이 곳 벧엘은 하나님을 만나는 집이었습니다

축복의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에게는 이곳이 우상의 전당이 되고 말았습니다.

 

장소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처음에 살았던 곳은 아름다운 에덴 동산이었습니다.

온갖 종류의 과수가 심어져 있었고 푸른 강이 흘렀으며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였습니다.

그들이 만일 하나님의계명을 순종하였다면 그 곳은 아름다운 낙원으로 계속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이 가는 곳 마다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11:25)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1:9)

 

문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때마다 때를 따라서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사막이 변하여 옥토가 되게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만일에 어떤 장소를 우상의 전당으로 만든다면 아무리 좋았던 땅이라도 황폐하게 하실 수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이 낙원이 되게 하실 수도 있고 황폐한 지역이 되게도 하실 수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들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들을 우리도 미워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우리도 기뻐하면 바로 그곳은 낙원이 됩니다.

 

우리는 장소를 탓하고 세상을 탓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교회를 탓하지 말고 내 자신을 돌아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내 마음에 청산하지 못한 우상이 없는 지를 살펴 볼 수있기를 바랍니다.

 

3.    단과 벧엘의 우상들은 백성들을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우상 숭배로 인하여 백성들의 마음은 하나님으로 부터 멀리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은 왕으로부터도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결코 우상의 전당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붙잡아 두지 못했습니다.

 

여로보암이 만든 이 우상의 전당때문에 그의 후대 왕들은 우상에서 떠나지를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왕인 호세아에 이르기까지 왕들과 백성들은 금송아지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라는 끊임없이 내우 외환을 피할 수가없었습니다.

자연의 재해로 말미암아 나라는 피폐함을 피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시는 다윗과 솔로몬 왕조 시대의 부귀와 평강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신하들의 반역으로 왕조는 늘 불안하였고 실제로 무너졌습니다.

우상 숭배는 사라지지 아니하였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이 일이 여로보암의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지면에서 끊어져 멸망케 되니라”(왕상13:34)

 

불행한 일은 그의 생존할 때 뿐 아니라 그의 사후 후대에 계속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이방 나라 앗수르 제국에 의하여 주전 722년에 이스라엘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여로보암이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 보다도 자신의 생각대로 행한 일들 때문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신이라고 백성들을 경배하게 한 일과 레위인들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일반 백성을 제사장으로 세워 우상을 섬기게 한 일입니다.

그 뿐 아니라 절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정하였습니다.

 

우리는 여로보암과 같은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늘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고 지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붙잡아 두기위하여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 결코 그 목적을 이룰 수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여로보암이 우상의 제단을 만들지 않았다면 이런 불행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나타나 우리를 어렵게 할 때 우리는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람을 찾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오히려 조용히 주님을 바라보고 선하신 그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문제를 가장 완전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Philippians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로보암은 백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고심을 하다가

아주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함으로 일을 그릇치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성도가운데서도 이와 같이 세상적인 방법을 찾아 다니며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상의하고 위로 받으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완전하고 확실한 방법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불확실하고 믿을 수없는 사람들의 방법을 좇으려 합니다.

결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자는 비록 더디 보이고 실패하는 것 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반드시 승리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로보암과 같이 사람의 마음을 붙잡기 위하여 행동한다면 일이 잘 풀리는 것 같고 잘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과는 실패하고 맙니다.

 

당대 뿐만 아닙니다.

 

먼 후대에 까지 그 영향은 미칩니다.

한 사람 여로보암의 남긴 우상으로 인하여 후대 모든 이스라엘 왕조가 겪어야 했던 불행한 일을 거울로 삼기 바랍니다.

 

아멘

 

 


 













  르호보암 왕조의 시대
  스바 왕의 방문(왕상10:1-10)

13명
63195명

※유진 한인 중앙장로교회 Internet Explorer 에서 최적으로 운영됩니다※
      Address : 3360 Game Farm Rd., Springfield, OR 97477 U.S.A.
      TEL : 541-741-9649 (교회, 목사관 ) / 541-510-5794 (교역자 핸드폰)
      E-mail : byungjun48@hotmail.com
      CopyRight ⓒ 2008 - 2018 All Rights Reserved By 유진 한인 중앙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