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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2019-08-04 20:22:53 110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고전 15:55-58

 

유진 중앙교회 주일 오전예배

84, 2019

 

어제 우리의 교우 중의 한분이시고 신실하신 믿음 생활을 하셨던 염복임집사님의 임종을 지켜 보았습니다.

 

한 생명이 이 세상에 출생되는 일도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그 생명이 마감하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수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우선 성장의 과정부터 쉽지않은 도전을 받습니다

많은 위험한 일들을 겪으며 한해 한해를 자라가야 합니다

 

어린 묘목을 잘 돌보지 않으면 곧 죽어 버리듯이 우리의 어린 시절도 수 많은 위험한 일들 속에서 견뎌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통하여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됩니다.

 

수많은 사고의 위험도 있었고, 질병에 시달리기도 하였으며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하면서 한 인간의 삶이 전개됩니다.

육체적인 질병 뿐만 아니라 심적이고 영적인 싸움도 여간 힘든 싸움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는 정신 질환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의 영적인 싸움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란 사단을 말합니다.

성도의 싸움의 대상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은 성도가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고 범죄하게 하여 멸망하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타협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반드시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입니다.

 

사단의 강력한 무기는 사망의 세력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성도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그 반대로 죽음을 가져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 Corinthians 15:55-58 55 사망아 --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사단은 사람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로 사망의 권세를 활용합니다.

 

누구나 죽음 앞에서 담대하게 싸울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위축을 당하고 무너지게 됩니다.

 

사단은 이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죽음으로 위협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이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몇일 전에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지낸 90세의 지미 카트 전 대통령은 암이 전신에 퍼졌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에 그 동안 살아왔던 아름다운 삶을 지인들에게 고백하고 자신의 운명은 하나님만이 주관하신다며 웃음을 잃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모습을 본 바있습니다.

 

그가 90세의 노령인 데다가 암이 전신에 퍼진 것을 진단 받고도 슬프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담담하게 웃음으로 받아 들일 수있었던 것은 그의 평소의 신앙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사망의 위협도 성도를 낙심하게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소망으로 더 굳게 서게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1.   그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옵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고아처럼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실한 약속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대장이 되셔서 먼저 사망의 권세와 싸우셔서 승리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과 싸우셔서 승리하셨습니다.

세상의 환란을 이겨 내셨습니다.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그의 승리는 우리를 위한 승리입니다.

 

주님은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그리고 든든하게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들과 함께 하시는 한 아무도 우리를 이겨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성도에게 고난이 없다거나 환란이 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 처럼 성도는 세상에서 환란을 당합니다.

그러나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환란 당할 때에 주님의 도움의 손길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시편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성도에게 닥치는 환난은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사단이 직접적으로 고난을 가하기도 하지만 간접적인 방법으로 힘들게 할 때도 많습니다.

 

사람을 통하여 흔들기도 합니다.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들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갈들을 겪게도 합니다.

제자들간에도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었음을 볼 수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주님께 인정을 더 잘 받고 싶어하였습니다.

더 큰 제자가 되고 싶어 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서로 다투었습니다.

 

우리 중에 누가 제일 큰 자냐가 관심사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오면 누가 예수님의 바로 옆 자리에 앉게 되는 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이렇게 요청하였습니다.

 

주의 영광 중에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그 때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10:43)

 

이 말씀이 보여 주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승리하는 자는 자신을 낯추는 자라는 교훈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57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라고 하였습니다.

 

2.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신앙은 반석과 같아야 합니다.

모든 건물을 지을 때 소홀히 말아야 할 것은 기초를 잘 다지는 일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집이라도 기초가 부실하면 언제 쓰러질 지 모릅니다.

높이 올라가는 건물 일수록 기초는 더욱 단단해야 합니다.

땅을 파서 암석이 나올 때까지 깊이 내려가서 그곳에 기초를 단단히 한 다음에 세운 건물은 여간한 홍수가 밀어 닥쳐도 견뎌 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도 넘어 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에게 뿌리를 내리고 믿음 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무리 세상의 물결이 들이 닥치고 환난의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견고해 집니다.

 

사람들이 주변에서 온갖 말들로 흔들어 대어도 웃음으로 이겨 냅니다.

왜냐하면 그의 신앙은 사람들에게 기초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칭찬에 웃고 사람들의 비난에 슬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의 믿음 생활은 마치 깊은 강물이 소리없이 흐르는 것과 같습니다.

수심 깊이 내려 갈수록 수면 위에서 일어나는 바람과 물결에 흔들리지 않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깊은 신앙에 뿌리를 내린 성도의 믿음은 세상의 환란에 함께 넘어지지 않는 힘을 발휘합니다.

그의 믿음은 세상이 꺾지를 못합니다.

신앙 생활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순례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이 정든 고향 친척 집을 떠나서 갈 목적지도 알지 못한 채 정처 없이 하나님의 지시하는 곳으로 떠날 때 심정이 어떠하였겠습니까?

 

조용하고 평화롭게 평생을 살 수 있는 집을 두고 언제 다시 돌아 올지도 모르는 낯선 길을 떠난다는 것은 여간한 믿음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순종하여 집을 떠났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때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던 일을 그만 두고 일어나라고 하시는 말씀 앞에 순종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눈 앞에 큰 이득이 어른 거리는 데도 하나님의 말씀은 손을 떼라고 하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면 고생이 환하게 보이는 데도 순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면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신앙생활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믿음을 떠나게도 됩니다.

 

그 동안 쌓아왔던 모든 믿음의 삶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성도가 믿음에 굳게 설 것을 강력하게 말씀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세운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겉을 보기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데, 기초가 없는 경우입니다.

사람들이 볼 때는 손색이 없습니다.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그러나 그 진가가 나타날 때는 따로 있습니다.

 

바람이 불때입니다.

홍수가 질 때입니다.

물결이 그 집을 휩쓸 때 보면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선교관을 지은 연대는 1949년도입니다.

6.25 전쟁이 나기 전에 그 집이 세워졌습니다.

구조를 보면 지하실이 있고 그 위에 2층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흔들림이 없이 그 자리에 든든히 서 있는 이유는

지하실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그 비밀은 지하실에 있습니다.

단단한 콩크리트 구조물입니다.

그렇지만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겨울 내내 많은 비가 내려 마당이 물로 흔건히 차 있어도 지하실은 말짱합니다.

건조하여 한 방울의 빗물도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지어져 있습니다.

그 위에 세워진 목조 건물은 금방 지은 것 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신앙이 다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겉을 보고 신앙을 판단하기 쉽습니다.

가령 말을 잘 한다거나 자랑한다거나 과시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의 신앙이 좋다 믿음이 훌륭하다고 말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시는 신앙의 판단은 다릅니다.

그 사람의 내면의 세계를 보십니다.

그 성도의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말이 아니라 생각을 보시고 행함의 열매를 보십니다.

 

좋은 나무는 무성한 잎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 나무가 맺는 열매로 판단합니다.

성도의 견고한 신앙, 흔들림 없는 믿음은 환난의 바람이 불어 올 때 진가가 드러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교인들이 모여들고 좋은 교회라고 자랑할 때는 모든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 때 우리가 자칫하면 스스로 속히기 쉽습니다.

교회가 좋다고 내 믿음도 좋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다른 사람들의 믿음이 좋다고 하여 내 믿음도 덩달아 좋다고 착각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좋은 것처럼 포장도 되고 인증함도 받을 수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진가가 발휘되는 때는 우리에게 닥쳐오는 환난의 바람이 불 때입니다.

그 바람을 잘 이겨 내는 가 함을 보면 그의 신앙의 기초가 얼마나 깊은가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3.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라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도달해야 할 마지막 목적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단계에 이르기를 무척 힘들어 합니다.

예수 믿고 은혜 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데 멈추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기를 꺼려합니다.

그 이유는 그 다음의 단계에 나아가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을 하려고 하면 당장 자기 희생이 지불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희생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누구에게든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목회자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거든 하물며 생활에 바쁘게 좇기는 성도들에게는 더욱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그 중요성을 바로 알게 되면 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얼마나 기뻐하시는 가를 알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야 말로 성숙의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돌짝 밭을 부지런히 개간을 합니다.

자갈을 걸러 냅니다.

부드러운 흙으로 옥토 밭을 만듭니다.

거름도 줍니다.

그 과정이 힘들지만 농부는 땀 흘리며 그 일을 계속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과수를 심습니다.

세월이 흐릅니다.

어느 정도 나무가 자랍니다.

병충해도 막아 주고 잘 보살핍니다.

과수는 농부의 정성으로 키도 크고 튼튼하게 잘 자랐습니다.

그 다음의 단계는 과수에 열매가 맺히는 일입니다.

농부는 큰 기대를 걸고 가을 기다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농부에게는 큰 실망이 아닐 수없습니다.

 

주인은 종들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 13: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년을 와서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바로 이와 같이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온갖 좋은 것들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을 이 넓은 천지에서 미국 땅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이곳에서 미국의 풍요를 누리며 살게 해 주셨습니다.

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직장 생활을 하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에게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필요를 따라서 거름도 주셨고 물도 부어 주셨습니다.

좋은 날씨도 주셨습니다.

 

주인이 심은 과수가 아름답게 자라는 것 처럼 오늘 여러분과 저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밭인 이 세상에서 지금까지 은혜롭게 성장하였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을 이룰 때가 되었습니다.

그 주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 해답을 오늘 사도 바울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고 있습니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아멘.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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